'소림사' 구하라, 변함없는 에이스..담력까지 최고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2.12 18: 53

'소림사' 구하라가 비담주력 훈련에서도 에이스로 거듭났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이하 '소림사')에서 여자 팀은 담력과 평형감각을 익히기 위해 지붕 위를 달리는 비담주력을 배웠다.
마지막 주자는 겁없는 구하라. 앞서 구하라는 5m 난간 위를 전력질주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구하라는 "구하라는 뭐든 잘할거라고 생각하셔서 부담이 크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장한 눈빛으로 지붕 위에 오른 구하라는 모두의 예상대로 너무나 훌륭하게 지붕 위를 걸었다. 이에 하재숙은 "우리 하라는 대단한 친구다. 출발하기 전에는 줄곧 표정이 어두웠다. 그래도 밝은 모습으로 출발을 하더니, 곧 눈빛이 바뀌더라. 그리고 도착하고 나면 또 다시 귀염둥이로 돌아온다.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정말 귀엽다"고 구하라에 대한 칭찬을 거듭했다.
한편 '주먹쥐고 소림사'는 무림에 뜻을 가진 스타들이 중국 소림사에 입성, 그 속에 녹아들어 진정한 소림제자가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 parkjy@osen.co.kr
[사진] '소림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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