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사' 이정신 "철사장 훈련, 손가락 부러지는 느낌"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2.12 19: 01

'소림사' 철사장 훈련에 멤버들이 힘겨움을 토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이하 '소림사')에서 남자 팀은 공포의 철사장 훈련을 했다.
손끝으로 전해지는 고통에 김병만은 "손가락이 아프다"며 "단련하면 힘이 세지겠다"고 했다.

하지만 훈련 후 김병만은 "철사장은 영화로 보기만 해야겠다. 보기엔 쉽겠다 했는데 막상 해보니 힘들더라. 할 때마다 찌릿찌릿 해져서 위험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정신 역시 "손가락 꽂을 때는 손이 부러지는 줄 알았다", 온주완도 "너무 아프더라. 쉽지 않았다"고 했다.
한편 '주먹쥐고 소림사'는 무림에 뜻을 가진 스타들이 중국 소림사에 입성, 그 속에 녹아들어 진정한 소림제자가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 parkjy@osen.co.kr
[사진] '소림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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