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딸 "폭식으로 2년만에 30~40kg 체중 증가"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2.12 20: 51

'동상이몽'에 출연한 딸이 먹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는 먹는 걸 상상만 해도 살이 찌고, 먹기 위해 사는 고2 딸 때문에 고민이라는 엄마가 등장했다.
딸은 "먹는 걸 좋아해서 2년 만에 30~40kg이 쪘다"며 "TV를 잘 안 보는데 요리 프로그램은 다 본다"고 말했다. 이어 "유느님 보다 치느님이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parkjy@osen.co.kr
[사진] '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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