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장서희, 첫사랑 신성우와 떠올리며 눈물 펑펑

 '엄마'의 장서희가 신성우와 처음 만났던 순간을 떠올리며 눈물지었다.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모습이 윤희(장서희 분)가 태헌(신성우 분)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희는 김장을 하면서도 태헌의 생각을 지우지 못했다. 윤희는 과거에 태헌과 처음으로 만났던 때를 떠올렸다. 윤희는 기차에서 울고 있었고 태헌은 울지말라고 윤희를 위로했다. 태헌은 윤희에게 자신이 그린 그림 위에 연락처를 전해주며 언제든 연락하라고 말했다. 

이에 윤희는 혼잣말로 "그걸 받지 않았어야 했다"고 읊조렸다.  

한편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다. /pps2014@osen.co.kr

[사진] '엄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