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박보검에게 무슨일 생기나?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2.12 21: 41

박보검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기는 걸까.
12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이하 '응팔')에서는 연이은 대국으로 인해 체력조절로 힘겨워 하는 택이(박보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방송말미 등장한 차회 예고편에서는 쌍문동 동네주민 모두가 놀라 택이의 집에 달려오는 모습이 등장했다. 심각한 표정의 택이 아버지의 모습에, 택이에게 무슨일이 생겼음을 짐작케 했다.

다만, 이제껏 '응팔' 제작진이 궁금증과 더불어 오해를 유발하는 낚시 예고편을 종종 사용했다는 점을 감안하지 않을 수는 없다.
한편 '응팔'은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의 한 골목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극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 / gato@osen.co.kr
[사진] '응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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