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영화 ‘암살’ 촬영현장의 유행어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2015 영화 속 최고의 유행어였던 ’암살‘ 속 이정재의 대사가 전파를 탔다.
가수 로이킴을 비롯해 배우 이동휘, 개그맨 유상무, 걸그룹 EXID의 LE도 자신의 대사를 따라하는 모습을 본 이정재는 “많은 분들이 하신 줄 몰랐다. 재밌네”라며 폭소했다. 이어 그는 “사실 촬영 현장 유행어는 따로 있었다”라고 공개했다.
이는 이정재가 숨어있는 하정우를 찾아가 문을 두드리며 “어이 나랑 이야기 좀 할까”라는 대사였다. 이어 이정재는 촬영 현장의 스태프들이 의사소통이 안 될 때면 어김없이 “어이, 나랑 이야기 좀 할까”라고 외쳤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 nim0821@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