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한지민, 상대배우로 작품 선택? “들켰네요” 뜨끔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2.12 21: 59

배우 한지민이 상대배우로 작품을 선택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배우 한지민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한지민은 그동안 맡았던 역할 중 가장 어려웠던 건 청순가련 연기라고 말했다. 이에 리포터는 의아함을 표했고, 한지민은 “잘 숨기고 포장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 “제일 먼저 보는 건 대본”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리포터는 “상대배우를 보고 결정하신다는 얘기가 있다”라고 그를 떠봤고, 한지민은 “들켰네요”라며 “누구랑 한다고? 좋아, 좋아”라고 그 상황을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 nim0821@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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