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백진희가 윤현민을 포기하지 않았다.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 29회는 강찬빈(윤현민 분)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금사월(백진희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신득예(전인화 분)는 사월이가 찬빈이를 사랑해서 겪을 아픔을 걱정했다. 그는 “두 사람 계속 만날 거야? 우리 찬빈이 좋아하는 것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느냐?”라고 물었다.
사월이는 “이런 말씀 드리면 건방질 수도 있겠지만 후회할 거면 여기까지 안 왔다. 찬빈 씨 많이 좋아한다. 부모님 마음 아프게 하면서 어렵게 시작했다. 계속 만나고 싶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내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이야기를 다룬다. / jmpyo@osen.co.kr
[사진] ‘내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