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속 덕선(혜리)이의 미래 남편이 류준열(정환 역)이라 확신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SNL 코리아6'에서는 영화 '타짜'를 패러디한 '응답하라 타짜' 콩트가 펼쳐졌다. 이는 덕선의 미래 남편을 류준열이라 주장한 정상훈과 박보검(택 역)이라 주장하는 유세윤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정상훈은 과거와 현재에서 때리는 장면 등 각종 증거들을 나열하며 "류준열이 남편이라는 것에 내 돈 전부와 손모가지를 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라이브 TV쇼 'SNL'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 / gato@osen.co.kr
[사진] 'SNL코리아6'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