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구단' 김광규, 족구 못하는 이경규·김태원 폭풍 디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2.12 22: 24

 '외인구단'의 김광규가 족구를 잘 하지 못하는 이경규와 김태원을 원망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도시탈출 외인구단'(이하 외인구단)에서는 OB팀과 YB팀이 족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광규는 "이경규와 김태원 모두 족구 실력이 도긴개긴이다"라며 "내 인생에서 가장 못하시는 분들 같다. 할아버지들이랑 같이 못하겠다"고 말했다. 김광규는 혼자서 고군분투하며 족구 대결에 임했다. 

'외인구단'은 일상에 지친 중년 남성 6명이 도시를 탈출해 새로운 즐거움을 찾아 떠나는 모습을 그릴 힐링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이경규, 이휘재, 김태원, 김광규, 장동민, 윤민수가 출연한다. /pps2014@osen.co.kr
[사진] '외인구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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