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구단'의 이경규와 김태원 그리고 김광규가 이휘재와 장동민 그리고 윤민수와 족구 대결에서 승리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도시탈출 외인구단'(이하 외인구단)에서는 OB팀이 YB팀을 상대로 족구 대결에서 승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YB팀은 OB팀을 상대로 족구 대결을 펼쳤다. OB팀은 족구 대결에서 두 팔을 모두 사용했고 점수도 6점을 받았다. 마지막까지 박빙으로 펼쳐진 대결에서 YB팀의 장동민이 결정적인 실수를 하면서 패배했다.
이에 이휘재는 "아무리 약체도 얕보면 안된다"며 "공이 둥글기때문에 승부를 모르는 것이다"라고 패배를 인정하고 벌칙으로 설거지를 했다.
'외인구단'은 일상에 지친 중년 남성 6명이 도시를 탈출해 새로운 즐거움을 찾아 떠나는 모습을 그릴 힐링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이경규, 이휘재, 김태원, 김광규, 장동민, 윤민수가 출연한다. /pps2014@osen.co.kr
[사진] '외인구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