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6' 이세영, 도희에게 "배우병 걸렸다며?" 돌직구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2.12 22: 32

이세영이 도희에게 '배우병'이라 지적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SNL 코리아6'에서는 영화 '타짜'를 패러디한 '응답하라 타짜' 콩트가 펼쳐졌다.
이들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속 덕선의 미래 남편을 류준열이라 주장한 정상훈과 박보검(택 역)이라 주장하는 유세윤이 증거를 내밀어 맞붙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상훈은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한 도희를 불러, 류준열이 남편이라는 것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곧장 '응팔'에 출연중인 이세영이 등장, 도희를 향해 "배우병 걸렸다며? 지지배야"라고 돌직구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도희는 이세영을 향해 "본업에 충실해라. 'SNL코리아'랑 '코빅' 대본은 안보고, '응팔' 대본만 보신다고…. 신도 없는데, '응팔' 촬영장에만 있다고 하더라. 사장님께 밴으로 바꿔 달라고 했다가, 버스 타고 다니는 거 안다. 개그에 집중하라"고 응수했다.
한편,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라이브 TV쇼 'SNL'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 / gato@osen.co.kr
[사진] 'SNL코리아6'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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