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가 2라운드로 진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서는 거미가 원조가수로 나선 가운데 첫 번째 라운드로 '그대 돌아오면'을 불렀다.
이날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패널들의 의견이 갈렸다. 휘성과 김도훈도 다른 번호를 찍었을 정도. 휘성은 5번, 김도훈은 2번이 거미라고 주장했다.
투표 결과 100표 중 45표를 받은 6번이 탈락하게 됐다. 거미는 8명이 선택한 5번에서 나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히든싱어4'는 대한민국 국민가수와 그들을 닮고 싶은 모창능력자들이 히든 스테이지에서 한 소절씩 노래를 부르며 진짜 가수의 목소리를 찾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히든싱어4'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