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가 3R에서 1등을 차지했다.
거미는 12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서 3라운드에서 무사히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됐다.
3라운드 미션곡은 '어른 아이'였다. 3명의 모창자와 거미가 함께 노래를 불렀다. 모두가 비슷한 목소리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공개된 결과 거미는 1번 방에서 나왔다. 탈락자는 100표 중 40표를 받은 3번이었다. 1등은 10표로 거미가 차지했다.
한편 '히든싱어4'는 대한민국 국민가수와 그들을 닮고 싶은 모창능력자들이 히든 스테이지에서 한 소절씩 노래를 부르며 진짜 가수의 목소리를 찾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히든싱어4'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