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 방 '전국제패', 전국민 아우르는 토크쇼 될까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2.13 06: 40

 종합편성채널 MBN의 새 예능프로그램 '전국제패'가 오늘(13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전국제패'는 전국 제일 패밀리의 약자인 ‘전국제패’는 전국 팔도 출신 연예인들이 모여 각 지역의 풍물과 정서를 퀴즈로 풀어보고, 고향에 대한 에피소드를 나눠보는 신개념 ‘애향심’ 자극 버라이어티 쇼. 전국에 숨어있는 먹을거리와 생활습관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서 정서와 풍물을 이해해 전 국민적인 소통을 가능케 하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13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에서는 인천의 써니, 서울의 박준규, 광주의 안문속, 성남의 김새롬, 강원도의 이계인, 평창의 안혜경, 강릉의 윤정수, 부산의 예정화, 울산의 테이, 공주의 김종민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연예인들이 총출동해 보양식과 추억의 놀이 등을 공개한다.

‘전국제패’를 책임지고 있는 배철호 MBN 제작본부장은 "아무 생각 없이 집에서 일요일 밤에 편안하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전국제패'를 소개했다. 지난 9일 공개된 녹화현장에서도 많은 게스트들이 한꺼번에 스튜디오에 모인 ‘전통 떼토크’가 정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각 지역 특징들과 사투리가 어우러지며 정다운 녹화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전국제패'는 토크쇼이니 만큼 진행자들의 역량이 중요하다. 최근 가장 핫한 전현무와 친근한 매력을 지닌 이수근 그리고 예능감 넘치는 배우 김수로가 진행을 맡아 편안한 진행을 기대하게 만든다. /pps2014@osen.co.kr
[사진] '전국제패'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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