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제니퍼 로렌스·에이미 슈머, 골든글로브서 같은 드레스 입는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12.13 08: 11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로렌스가 절친 에이미 슈머와 오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동일한 드레스를 입을 것이라고 'E! News'에 전했다.
로렌스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에이미 슈머와 정확하게 똑같은 것을 입을 이벤트를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한 것. 로렌스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크리스챤 디오르를 입을 예정이다. 로렌스는 "그들(디오르)이 무엇을 준비하든지 정확히 두 개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로렌스는 이것이 장난이 아니라고도 강조했다. 그는 "이건 내게 미션이 있다. 난 정말로 똑같이 꾸미길 원한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Musical or Comedy) 부문 후보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상태다. 제니퍼 로렌스는 영화 '조이'로, 에이미 슈머는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로 각각 노미네이트됐다. 함께 여름 휴가를 보내기도 했던 절친인 두 사람은 제목 미정의 코미디 영화의 공동 각본도 집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2016년 1월10일 미국 베버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다. / nyc@osen.co.kr
[사진] '헝거게임',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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