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시청률이 하락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부탁해요 엄마’는 전국 기준 시청률 24.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1.7%)보다 7.5%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25%를 기록한 MBC ‘내딸 금사월’에 주말극 1위를 자리를 내줬다.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인 산옥과 진애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날 방송에서는 산옥(고두심 분)의 숨겨뒀던 진심에 눈물 흘리는 진애(유진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SBS ‘애인있어요’는 7.3%를 기록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부탁해요 엄마'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