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팝가수 비욘세가 스크린으로 돌아온다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욘세는 최근 브래들리 쿠퍼의 감독 데뷔작인 '어 스타 이즈 본(A STAR IS BORN)'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 측근은 "비욘세는 '어 스타 이즈 본' 출연에 대해 긍정적이고 아마 출연할 것"이라며 비욘세의 스크린 컴백을 예고했다.
'어 스타 이즈 본'은 지난 1937년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이미 두 차례 뮤지컬로도 제작된 바 있는 작품이다.
영화에 대해 브래들리 쿠퍼의 한 측근은 "브래들리 쿠퍼가 캐스팅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지만 아마 쿠퍼 본인 역시 연기에 참여할 것 같다"고 전했다.
비욘세는 지난 2003년 개봉작인 영화 '옵세스' 이후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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