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복고 바람 더 거세진다..왕년의 스타 김범룡 등장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12.13 09: 49

'코미디빅리그'에 '웃음 바람'이 몰려온다.
오늘(1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2015년 4쿼터 11라운드(149회)에서는 다양한 '바람'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오지라퍼'에서는 이국주가 영화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바람' 난 연인의 수상한 행적부터 연인의 과거까지 확인할 수 있는 '연애 꿀팁'을 전수한다. 이국주는 SF, 스릴러, 멜로 등 장르와 관람 등급으로 손쉽게 알아보는 '바람 확인법'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또한 '초저가항공'은 '복고 바람'으로 시청자들의 시선 몰이에 나선다. 이 날 '초저가항공'에서는 히트곡 '바람 바람 바람'으로 시대를 풍미한 스타 김범룡이 깜짝 등장한다.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대세 스타로 떠오른 이세영이 출연 중인 '초저가항공'은 '실례 실례합니다', '이거 정말 반갑구반, 반가워요' 등 '응답하라 1988'의 인기로 재유행하고 있는 '유머 일번지' 속 유행어를 이용한 복고 개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중. 여기에 복고 바람에 더욱 거센 불을 붙일 '히든 카드'로 '왕년의 스타' 김범룡이 등장,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킬 전망이다.
한편 '코빅'은 '깽스맨'과 '직업의 정석', '오지라퍼', '여자 사람 친구', '깝스' 등이 한 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며 막판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10라운드부터는 승점 2배 룰이 도입돼 마지막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재미 2배, 긴장감 2배의 박빙 승부가 이어지고 있다.
웃음을 아는 자들의 특급 코미디 tvN '코빅'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jykwon@osen.co.kr
[사진]'코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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