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과 이미연을 주연을 맡은 영화 '해피 페이스북'이 제목을 변경할 전망이다.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해피 페이스북'은 특정 SNS를 지칭한다는 이유로 제목 변경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그 후보 제목으로 '해피 로그인'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해피 페이스북' 측 관계자는 13일 OSEN에 "'해피 페이스북' 제목 변경을 추진 중이며 '해피 로그인' 역시 유력한 후보 중 하나"라면서 "하지만 아직 확정은 아닌 상태"라고 밝혔다.
'해피 페이스북'은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다양한 사람들의 유쾌한 러브스토리를 그려낼 작품으로 '6년째 연애 중'의 박현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미연-유아인, 최지우-김주혁, 강하늘-이솜 등이 출연한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