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이동욱·정려원, 배종옥 외모 몰아주기..누가 더 망가졌나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12.13 10: 58

이동욱-정려원-배종옥-김정난 등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 군단의 ‘배종옥 외모 몰아주기’ 단체 셀카가 공개됐다.
최종회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둔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 제작 화앤담픽쳐스)은 이동욱과 정려원을 필두로 배종옥, 김정난, 이승준, 김리나, 안우연, 이문수, 서정연, 고보결 등 ‘풍선껌’ 10인방이 의기투합해, 각각의 개성이 묻어나는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관련 오는14일에 방송될 15회에서는‘풍선껌’ 10인방이 처음으로 모두 한 자리에 모이는 모습이 담긴다. 극중 선영(배종옥 분)의 생일 파티에 다 같이 참석해 축하하고 즐기는 것은 물론 생일 파티를 기념하기 위해 단체 인증샷을 남기게 되는 것.

무엇보다 ‘풍선껌’ 10인방이 보기만 해도 절로 유쾌해지는 셀카 놀이에 푹 빠져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풍선껌’ 10인방이 모두 모여 서서 손으로 얼굴을 받치는 ‘꽃받침’ 자세를 취하거나 손가락으로 볼을 찌르는 등 저마다 앙증맞은 포즈로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더욱이 ‘풍선껌’ 10인은 ‘쁘띠 셀카’에 이어 ‘배종옥 외모 몰아주기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행복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배종옥을 가운데 두고, 이동욱이 입을 크게 벌려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는가 하면, 정려원 역시 배종옥의 어깨에 기댄 채 눈과 입을 찡그리며 망가짐을 불사했다. 또한 김정난은 눈을 동그랗게 뜬 채 붕어를 연상케 하는 입모양으로 유머러스한 매력을 발산, 폭소를 더하고 있다.
제작진 측은“배우들 모두 촬영 강행군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호연과 팀워크를 펼친 덕분에 또 하나의 훈훈한 명장면이 완성됐다”며 “15회에서는 선영의 생일 파티를 비롯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면서도, 웃음 짓게 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올 예정이니 마지막까지 많은 시청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jykwon@osen.co.kr
[사진]화앤담픽쳐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