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유스' 마이클 케인, 2015 EFA 남우주연상 수상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2.13 11: 14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케인이 영화 '유스'로 남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지난 12일(현지시각), 2015 유로피안 필름 어워즈(EFA) 수상 결과를 전하며 "마이클 케인이 '유스'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 케인은 영화 '유스'를 통해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맛봤다. 뿐만 아니라 공로상까지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에 마이클 케인은 수상 이후 "한 번도 EFA에서 수상을 한 적이 없는데 처음 수상하는 자리에서 2개의 트로피를 수상하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이클 케인의 남우주연상과 함께 영화 '유스'가 최다관왕이라는 영광을 안게 됐다. '유스'는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감독상 등 3관왕에 올랐다.
한편 '유스'는 은퇴를 선언한 세계적 지휘자 프레드 밸린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 trio88@osen.co.kr
[사진] '유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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