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보은이 반전 같은 1위를 기록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2'에서는 머슬퀸 종합 장애물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송보은은 기록보다는 완주를 목표로 하라는 모두의 말에도 "이제는 무조건 속도다"라고 외치며 경기에 임했다. 이에 그간 허당 면모를 보여준 것과 달리 장애물을 쭉쭉 헤쳐나가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지막 장애물까지 통과하는데 성공한 그는 1분 16초의 기록으로 1위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그는 "말도 안 돼"라고 하면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출발 드림팀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