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사랑, 더도 말고 비스트처럼만 하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2.13 11: 20

역시 팬바보 비스트다. 팬들과 SNS로 자주 소통하는 만큼 애정을 듬뿍 담은 트윗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비스트 양요섭은 12일 SNS에 "조심히 들어가요♡ 오늘은 왠지 애정표현 듬뿍해 주고 싶은 날이네요ㅋㅋㅋㅋㅋ알라뷰♡♡♡♡♡♡♡♡"라는 글과 흑백으로 찍은 셀카 사진을 올렸다.
이기광도 "모두들 고마워요 즐거운 주말 되고 조심히 집에 들어가요!!!!!~_~"라는 메시지와 함께 흑발이 인상적인 사진을 찍어 공개했다.

윤두준 역시 "늦은 시간에도 문득 오늘 했던 공연이 너무나 생각나네요. 우리도 그대들도 그동안 쌓였던 갈증이 조금은 풀렸던 시간... 고마워요 잘자요♡"라는 SNS 글로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에 출연하고 있는 막내 손동운도 팬 사랑을 자랑했다. 그는 "매일매일 감사합니다 첫 공연 날 주셨던 건 생각해 보니 정신없어서 못 찍었어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며 팬들이 선물한 도시락 사진을 SNS에 게재해 미소를 자아낸다.
비스트는 12일 서울 구로구 경인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5슈퍼서울콘서트'에서 오랜만에 '완전체'로 무대를 펼쳤다. 지난달에는 '2015 비스트 재팬 투어'를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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