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감독,'정말 안 풀리네'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5.12.13 14: 42

13일 오후 울산 중구 동천체육관에서 '2015-2016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원주 동부의 경기가 열렸다.
2쿼터 동부 김영만 감독이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울산 모비스(21승 8패)와 원주 동부(15승 13패)가 시즌 4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이번 시즌 전적은 동부의 2승 1패. 양 팀은 최근 5경기 4승 1패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울산 모비스는 국가대표팀 합류로 잠시 자리를 비웠던 양동근의 부재로 시즌 초반 3승 4패로 중위권에 머물렀으나 양동근이 합류한 이후 16승 4패를 거둬 결국 단독 1위에 올라서 있다.
원주 동부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3점 슈터 김주성을 중심으로 똘똘 뭉친 원주 동부는 순위 6위에 기록되어 있지만 윤호영이 김주성과 함께 코트에 설 수만 있다면 당장의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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