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이 영화 '히말라야' 촬영의 고생담을 전했다.
황정민은 13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아파도 일정 때문에 참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4,500M 정도에서 촬영을 했는데 올라가려면 4일 정도 걸어가야 한다"며 "일정이 있으니까 아파도 참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 고산병에 걸리면 바로 내려와야 한다. 위험할 수 있으니까"라며 "하지만 일정 때문에 참아야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섹션 TV 연예통신'은 한 주간 연예가의 핫 이슈만을 엄선, 발 빠르게 취재해 생방송으로 보도하는 연예 정보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섹션'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