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구라 "아프로디테 누군지 알아" 자신만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2.13 17: 07

김구라가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의 정체를 알고 있다고 자신했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19대 가왕 타이틀을 놓고 1라운드 대결이 진행됐다. 무대에 오른 이는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와 화려한 공작부인.
두 사람의 노래를 들은 김구라는 "아프로디테의 목소리를 5초만 듣고 누군지 알았다. 나이는 3중에서 3말이고 거주지 강남이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현철은 귀엣말을 했고 김구라는 "아 분당으로 이사갔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가면 뒤에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겨루는 미스터리 음악쇼다. /comet568@osen.co.kr
[사진] '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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