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박가경이 탈락한 동생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박가경은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에서 이규원, 브로디, 김시윤, 아이리스 황, 이윤서가 속한 '럭키 식스' 조로 랭킹 오디션에 임했다.
이날 그는 동생 박소윤을 많이 달래줬냐는 세 심사위원의 질문에 "동생이 그냥 울었다"라며 "제가 동생한테 살다보면 그럴 수도 있다고 했더니 계속 아무 말 안 하고 울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가경은 동생이 탈락한 후 심경에 대해서 "심사위원 분들이 두번째 탈락 버튼을 눌렀을 때 누군가 와일드 카드 써줄 줄 알았다. 너무 당황해서 저라도 소윤이 몫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차세대 K팝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SBS 방송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