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션 "18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완전 쩔어"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12.13 18: 30

 힙합듀오 지누션이 "완전 쩔어!"라며 18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소감을 밝혔다.
지누션 멤버 진우는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지누션 단독콘서트 '지누션밤'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지누션은 'A-YO'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무대를 마친 뒤 진우는 "18년 만에 개최하는 지누션의 단독 콘서트 완전 쩔어!"라고 말했다. 

션은 이어 "글로벌 그룹이 되고픈 지누션입니다"라고 소개를 마친뒤 공연을 이어갔다.
이번 지누션의 단독콘서트는 이들의 데뷔 18년 만에 이뤄진 공연이다. 현재 새 앨범 준비를 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지누션은 올 한해 얻은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콘서트를 마련했다.
공연에서는 90년대를 휩쓸었던 ‘말해줘’, ‘전화번호’, ‘A-YO’ 등 당시 히트곡들을 비롯해 2015년 신곡 ‘한번 더 말해줘’, 또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들이 꾸며질 예정이다./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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