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 이이경, 허리디스크로 떠나기전 훈병들에 편지..'감동'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2.13 18: 41

 '진짜사나이'에서 허리디스크로 유급됐던 이이경이 떠나기 전 동기 훈병들에게 편지를 남겼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이이경으로부터 편지를 받은 훈병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이이경은 편지를 통해 김동준에게 "착하고 잘생긴 동생"이라고 칭찬했다. 앞서 이이경은 지난달 29일 허리 디스크 판정을 받아 해병대 1201기를 떠난 바 있다. 김영철은 그로부터 편지를 받지 못했는데 "빨리 내놓으라"며 동기들이 숨겼다고 오해했으나, 알고 보니 이이경이 김영철의 사물함이 아닌 다른 곳에 넣어 받지 못한 것이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임원희 김영철 허경환 이성배 이기우 슬리피 줄리엔강 김동준 딘딘 등이 해병대 교육단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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