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이 추신수 연봉에 깜짝 놀랐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김주혁 하차 후 첫 여행을 시작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신수가 깜짝 등장해 멤버들과 경주 여행을 떠났다.
이날 차태현은 추신수에게 “‘1박2일’을 하면 집을 공개해야 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좋다. 나는 집에서 속옷만 입고 있다”고 말했고 김준호도 “그래, 우리도 속옷만 입겠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집에 오면 내가 공항에 픽업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정준영은 추신수에게 “얼마 있냐”고 물었다. 추신수는 정준영의 날카로운 질문에 당황했다. 추신수는 “지금 있는 거보다 앞으로 받을 게 더 많다”고 답했다.
하지만 정준영은 “그래서 얼마 있냐”고 다시 물었다. 김준호는 대충 계산해 천억 원대 연봉을 이야기 했고, 김종민은 “천억 원? 사람이 그걸 가지고 있다고?”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멤버들은 “부루마블이냐”고 말했다. /jykwon@osen.co.kr
[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