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흥국이 '진짜사나이' 해병대 편의 내레이션을 맡게 됐다. 앞서 배우 임채무의 배턴을 이어받은 것.
13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임채무와 김흥국이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임채무는 해병대 1201기에 입소한 훈병들이 빨간 명찰을 받기까지 내레이션을 담당했고, 이어 김흥국이 실무부대인 수색부대 내레이션을 맡게 됐다. 김흥국은 "내레이션을 명 받았다"며 "해병대 들이대~"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임원희 김영철 허경환 이성배 이기우 슬리피 줄리엔강 김동준 딘딘 등이 해병대 교육단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