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이규원·주미연, 단언컨대 완벽한 우승 후보 [종합]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2.13 19: 45

'K팝스타' 이규원과 주미연이 다시 한 번 실력을 입증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에서 지난 주에 이어 랭킹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첫번째로 등장한 조는 이규원, 브로디, 박가경, 김시윤, 아이리스 황, 이윤서가 속한 '가능성 조'. 최연소 멤버들로 구성된 이번 조는 모두 한층 발전한 실력으로 세 심사위원 모두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그중에서도 아리아나 그란데의 'My everything'를 선곡한 이규원이 1등을 차지했고, 그 뒤로 브로디와 박가경이 근소한 차이로 나란히 2, 3위를 차지했다. 4위를 차지한 아이리스 황까지 통과했으며, 김시윤과 이윤서가 안타깝게 탈락을 맞았다.
다음 무대는 '감성보컬 조'인 이시은, 김영은, 이휴림, 박민지, 주미연, 모니카 김이 꾸몄다. 가장 치열한 죽음의 조로 불린 이번 조는 명성 답게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실력자들의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무대공포증을 고백한 주미연은 허스키한 음색을 살린 노래로 세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극찬을 받았다.
특히 다음주에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실력자들의 무대가 이어질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높였다.
한편, 차세대 K팝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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