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멤버들 "故신해철, 늘 함께 있는 것 같아" 울컥

넥스트 멤버들이 故신해철을 추억했다.

13일 서교동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는 故신해철 추모 콘서트 'N.EX.T 콘서트'가 개최,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넥스트 멤버들은 마지막 곡인 '날아라 병아리' 공연에 앞서, 한 사람씩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은 "공연 도중 울컥울컥했다. 늘 함께 있는 것 같다", "우리 마음 속에 그 분이 살아있기 때문에 곁을 떠나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넥스트 포레버"를 외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故신해철 추모 콘서트에는 넥스트를 거친 멤버들이 대거 출연, 콘서트의 수익금은 전액 유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trio88@osen.co.kr

[사진] V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