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김현주, 동생 연구일지 훔쳤다..공형진 돕나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2.13 23: 00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동생의 연구일지와 USB를 훔쳤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 30회에서는 동생 독고용기(김현주 분)의 짐을 뒤지는 해강(김현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강은 독고용기를 만나러 집을 찾았다가 민태석(공형진 분)이 "독고용기의 연구일지랑 동영상 나한테 옮겨라. 굳이 갖다줘야 믿을 거 같아서"라고 말한 것을 떠올렸다.

결국 용기의 짐을 뒤져 연구일지와 USB를 찾아낸 해강은 자신을 본 우주()에게 "엄마가 저걸 갖고 있으면 엄마가 위험해져. 그래서 이모가 갖고 갈거다 엄마한텐 비밀로 해줄래? 다른 사람한테도"라고 말했다.
한편 '애인있어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와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애인있어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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