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이 셋째 하율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13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는게스트 션이 '선물'이라는 주제로 500여 명의 청중과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션은 "우리 아이들이 자르면 정해진 답이 아닌 하고 싶은 말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셋째 하율이가 재미있다. 가족에게 잘해주는 나이가 60살이 되신 분이 있는데 같이 고기 먹으러 가자고 해서 갔다. 그런데 하율이가 60대 지인 옆에 가더니 '언니'라고 하더라. 7살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톡투유'는 100% 청중의 참여를 통한 쌍방향 토크로 이루어지는 생활시사 토크콘서트로, 서로의 고민과 걱정거리를 나누는 재미와 의미를 겸비한 프로그램이다. /kangsj@osen.co.kr
JTBC '톡투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