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시청률 1위 탈환..30%대 재진입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2.14 07: 36

KBS 2TV 주말연속극 ‘부탁해요 엄마’가 하루 만에 시청률 1위를 탈환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부탁해요 엄마’는 전국 기준 시청률 32.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4.2%)보다 7.9%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인 산옥과 진애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날 방송에서는 훈재(이상우 분)와 진애(유진 분)가 결혼식을 올리며 행복해하는 모습도 잠시, 영선(김미숙 분)이 대상포진에 걸려 쓰러지며 앞으로의 이들 앞에 닥칠 위기를 예고했다.
한편, MBC ‘내딸 금사월’은 27.8%를, SBS ‘애인있어요’는 7.9%를 기록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부탁해요 엄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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