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에바 롱고리아(40)가 약혼했다.
롱고리아가 사업가 남편 조스 안토니오 바스톤(47)과 약혼을 한 사실을 지난 주말 사진을 통해 공개적으로 알렸다. 롱고리아가 SNS를 통해 올린 사진에는 롱고리아와 약혼자가 두바이의 사막에서 사랑스러운 키스를 나누고 있다. 롱고리아는 '행복'이라 태그를 달면서 행복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사진 속 롱고리아의 손가락에 끼워져 있는 반짝이는 약혼 반지가 눈길을 끈다. "바스톤은 롱고리아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녀에게 정말 잘 맞는 신사"라고 롱고리아의 측근이 '피플'에 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데이트를 시작했다.
한편 롱고리아는 지난 2007년 결혼한 NBA 스타 토니 파커와 2010년 이혼한 바 있다. / nyc@osen.co.kr
[사진] 에바 롱고리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