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제패’, 첫방 시청률 2.1%..‘MBN 떼토크 열풍 어게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2.14 07: 48

MBN 새 예능프로그램 ‘전국제패’가 2%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MBN ‘전국제패’ 시청률은 2.113%(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종합편성채널에서 선보이는 예능프로그램 첫 방송 시청률 중 높은 편에 속하는 수치로, MBN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떼토크 ‘황금알’, ‘아궁이’, ‘동치미’ 등과 같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전국 제일 패밀리의 약자인 ‘전국제패’는 전국 팔도 출신 연예인들이 모여 각 지역의 풍물과 정서를 퀴즈로 풀어보고, 고향에 대한 에피소드를 나눠보는 신개념 ‘애향심’ 자극 버라이어티 쇼. 전국에 숨어있는 먹을거리와 생활습관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서 정서와 풍물을 이해해 전 국민적인 소통을 가능케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천의 써니, 서울의 박준규, 광주의 안문속, 성남의 김새롬, 강원도의 이계인, 평창의 안혜경, 강릉의 윤정수, 부산의 예정화, 울산의 테이, 공주의 김종민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연예인들이 총출동해 보양식과 추억의 놀이 등을 공개했다. /kangs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