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제들', 오늘부터 안방에서도 본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2.14 08: 08

 영화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이 14일부터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검은 사제들' 측은 14일 "'검은 사제들'이 12월 14일부터 극장 동시 서비스로 더 많은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로써 관객들은 극장뿐 아니라 IPTV 및 케이블TV VOD, 모바일, 온라인 등 각종 VOD 서비스를 통해 '검은 사제들'을 언제 어디서나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한국영화 전에 없던 새로운 도전에 대한 호평과 사제로 분한 김윤석, 강동원의 강렬한 연기 시너지, 여기에 신예 박소담의 열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각종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검은 사제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 통해 한층 뜨거운 반응을 이어갈 것이다.
한편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김윤석과 한국 영화계 최고의 스타 배우 강동원의 완벽한 결합, 여기에 연기파 신예 박소담의 놀라운 활약과 새로운 장르적 시도로 화제를 모았다. 비수기 극장가 500만 관객을 돌파, 이례적인 흥행 열풍을 일으키며 11월 개봉 이후 현재까지 지칠 줄 모르는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검은 사제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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