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 지코의 ‘유레카’가 10대 남성과 여성들이 가장 많이 듣는 음악으로 선정됐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세대공감 뮤직 차트를 통해 연령별 많이 듣는 음악 순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코가 지난 7일 발매한 미니앨범 ‘갤러리’의 타이틀곡 ‘유레카’는 10대, 20대의 남성과 여성 모두의 사랑을 받으며 양 차트에서 1위, 2위를 거머쥐었다(10대 남성 1위, 10대 여성 2위, 20대 남성, 여성 2위).
또한 지코가 함께 발매한 수록 곡 ‘오만과 편견’과 ‘Veni vidi vici’은 유레카에 이어 나란히 차트의 상위권에 랭크 돼 있고, 지난 11월 발매했던 ‘Boys and Girls’ 역시 꾸준히 사랑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남녀의 구분 없이 누구나 함께 즐겨 들을 수 있는 음악 ‘유레카’를 통해 10대에게 사랑 받고 있는 지코가 대중의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길을 여는 뮤지션의 면모를 발휘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코는 지난 7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미니앨범 ‘갤러리’를 발매했으며 이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휩쓰는 저력을 보였다. / nyc@osen.co.kr
[사진] 세븐시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