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펑스, 자작곡 앨범으로 '29살' 기념…18일 컴백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2.14 10: 49

밴드 딕펑스가 새 미니 앨범 '29'의 타이틀곡 '니가 보여'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4일 오전 0시, 딕펑스의 신곡 '니가 보여' 티저 영상이 소속사 TNC 컴퍼니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베일을 벗었다. 마치 단편 영화처럼 짧은 장면들이 스쳐 지나가는 영상에서 딕펑스만의 집중력 있는 멜로디와 여운이 귓가에 남는다. 

새 앨범 '29'는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작곡 앨범이다. 팀 전체의 공동 작업이 아닌 네 멤버 모두가 각자의 트랙으로 앨범을 채운 건 국내 밴드 및 그룹 음악 역사상 최초다.
멤버 전원이 스물아홉 살이 돼 앨범명 '29'가 완성됐다. 오는 18일 온·오프라인에서 발매된다. 동시에 오픈되는 네이버 V앱 채널을 통해 딕펑스는 소탈한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한편 딕펑스는 오는 20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 홀에서 열리는 콘서트 'COLORFUL'로 2015년을 정리할 계획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티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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