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전국 투어를 마치고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아이유는 14일 인스타그램에 "고마워요 고마워요 고맙습니다 고마워요. 전국 투어 끝"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콘서트에서 앙코르를 기다리는 팬들의 이벤트 영상을 올렸다.
아이유는 지난 11월 20~21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11월 29일 부산 콘서트, 12월 6일 대구 콘서트에 이어 12월 13일 광주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 '챗셔'를 마쳤다.
3년 만에 개최한 전국 투어에서 아이유는 지난 10월에 발매한 미니 앨범 '챗셔'의 수록곡 라이브와 타이틀곡 '스물셋'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며 팬들을 만족하게 했다.
총 5회의 공연으로 1만 5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공연의 여제'로서의 파워를 입증했다. '제제' 논란에도 팬들은 '떼창'으로 화답하며 아이유를 감동하게 했다.
아이유는 팬들이 보낸 열정적인 성원에 보답하고자 앙코르 콘서트를 결정했다. 오는 30일 오후 8시, 31일 오후 7시 이틀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다시 한번 팬들을 만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로엔트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