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꽃청춘' 강하늘, 제일 똑똑? 도긴개긴" 웃음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2.14 12: 37

 배우 정우가 tvN '꽃보다 청춘' 촬영 소감을 전했다.
정우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가진 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 관련 OSEN과의 인터뷰에서 '꽃보다 청춘' 촬영으로 함께 아이슬란드를 다녀온 정상훈, 조정석, 강하늘을 언급했다.
이날 그는 '강하늘이 제일 똑똑했다고 하더라'는 말에 "도긴개긴인데 제가 제일 바보다"며 웃음 지었다. 이어 "너무나도 즐겁게 다녀왔다. 영어도 잘 못 하긴 하지만 어떻게 해서든 해냈다"며 "바디랭귀지가 됐건 알고 있는 쉬운 영어단어로 했건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은 다 해냈다"고 말했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이야기. 오는 16일 개봉. / besodam@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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