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 장경환, 우승의 기쁨에 두 팔 번쩍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5.12.14 14: 58

'2015 롤 올스타전'이 4일간의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페이커'의 제드와 '매라신'의 블리츠크랭크는 덤으로 등장한 화려한 마무리였다. 한국이 지역대항전을 우승한 팀 파이어가 롤 올스타전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2015 롤 올스타전'이 4일간의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페이커'의 제드와 '매라신'의 블리츠크랭크는 덤으로 등장한 화려한 마무리였다. 한국이 지역대항전을 우승한 팀 파이어가 롤 올스타전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팀 파이어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북미 LCS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5 롤 올스타전' 마지막 4일차 일정서 1대 1 모드와 지역대항전서 승리를 거두면서 최종 우승까지 거머쥐었다.'마린' 장경환이 우승 세리머니로 팀 파이어의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

이번 롤 올스타전은 국내외 인기 프로 선수들이 참여해, 전세계 e스포츠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진행된 1일차 경기에서는 1대 1 토너먼트에서 '페이커' 이상혁이 떨어지는 이변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번 롤 올스타전은 팀 파이어와 팀 아이스의 지역대항전, 다양한 게임 모드 대전, 1대1 대전 결과에 따라 포인트를 획득하게 된다. 지역대항전 9경기에서는 팀 파이어와 팀 아이스 지역 팀이 서로 맞붙게 되며, 9경기 결과에 따라 가장 성적이 좋은 지역 2팀이 2015 올스타 이벤트 마지막 날 열리는 지역대항전 결승(3전2선승제)에 진출하게 된다. 팀 파이어와 팀 아이스 중 2015 올스타 이벤트 최종 포인트가 더 많은 쪽이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을 차지한 팀에 포함된 지역에는 2016시즌 초반 일정 기간 동안 IP부스트가 제공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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