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선행 펼친 김동완 '폭풍 칭찬'…"훌륭한 젊은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2.14 17: 21

가수 이승환이 선행을 펼친 김동완을 칭찬했다.
이승환은 14일 페이스북에 김동완이 '나눔의 집'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4천만 원을 기부했다는 기사를 링크한 뒤 "훌륭한 젊은이일세. 자네 어느 고등학교 나왔나?"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승환과 김동완은 휘문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다.

김동완은 이날 경기 광주시 퇴촌면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복지시설인 '나눔의 집'에 4천만 원을 기부했다. 2013년 3천만 원, 2014년 3천만 원에 이어 이번 4천만 원까지 총 1억 원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내놓았다.
한편 김동완은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10회에 걸쳐 솔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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