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크러쉬와 작업한 곡 많아..앨범 내고파"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12.14 20: 26

 가수 자이언티가 "크러쉬와 작업한 곡이 많다"며 "앨범을 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자이언티는 14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2015 아메바컬쳐 Song年회(송년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다이나믹듀오, 프라이머리, 얀키, 플래닛쉬버, 리듬파워, 자이언티, 크러쉬 등 아메바컬쳐 소속 모든 아티스트들이 출연했다.

자이언티는 크러쉬와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겨울에 같이 활동 했는데, 스케줄 하다가 쉴 때 같이 쉬고, 따뜻하게 있으면 좋았다. 혼자하면 좀 외롭고 쓸쓸하다. 공연 끝나고 집에 가는 길 쓸쓸하다"고 말했다.
이어 "크러쉬와의 곡은 싱글로 나왔지만 미니앨범 생각하고 작업했다. 아직 발표 안 된 곡들 많다. 그걸 살려서 발매 하고 싶다.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멋지게 만들어서 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메바컬쳐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2015 아메바후드 콘서트 ANIVERSE (애니버스)’를 개최한다. /joonamana@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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