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김인권 "해발 3000m에서도 맛집 탐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2.14 22: 02

 배우 김인권이 "해발 3000m에서도 맛집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그는 14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한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히말라야 '(감독 이석훈) 라이브톡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인권은 촬영 중 힘들었던 점을 고백하면서도 "해발 3000m면 백두산보다 높다. 그곳에도 사람이 산다. 그곳에서 맛집을 개발했다"며 웃음 지었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작품. 오는 16일 개봉한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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