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천호진, 압록강 건너지 않았다..위화도 회군 결정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2.14 22: 10

 '육룡이 나르샤' 천호진이 결국 압록강을 건너지 않으면서 위화도회군을 결정했다.
14일 방송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21회에서 조민수(최종환 분)에게 압록강을 건너지 않겠다고 공표한 이성계(천호진 분) 장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성계는 이날 "나는 압록강을 건널 수 없다. 더 이상 무의미하게 병사들을 죽게 할 수 없다"며 "회군하자. 황명이 있든 없든 압록강을 건너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팩션 사극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화끈한 성공스토리다./ purplish@osen.co.kr
[사진]'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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