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최강희, 정진영 유혹 “어깨 빌려 달라”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2.14 22: 46

'화려한 유혹' 최강희가 정진영을 유혹했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술에 취한 척 하며 석현(정진영 분)을 유혹하는 은수(최강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형우(주상욱 분)는 은수를 향한 석현의 마음을 알아챈 후 그의 욕망을 비난하며 자신의 여자를 데리고 놀려고 하면 절대 가만있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이후 석현은 은수를 멀리하기 시작했고, 은수는 일부러 술에 취한 척을 했다.

이에 석현은 술을 마시고 비틀대는 그를 부축했고, 은수는 석현의 품에 안겼다. 이어 은수는 “조금만 제게 어깨 빌려주시면 안 돼요. 힘들 때 기댈 수 있게요”라고 말하며 석현의 마음을 뒤흔들어 놨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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